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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01. 야!너두 클라우드!/1. Azure Fundamentals : AZ-900

7. 가상 데스크톱(VD)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의 개념 + DaaS

오늘도레벨1 2023. 1. 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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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

오늘도레벨1입니다.

 

예전에는 삼한사온이라고

추위가 오면 그래도 머지 않아 금세 풀리곤 했었는데

올해 북극 추위는 풀릴 기세가 안보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또 다른 유형의 가상 머신인 Azure 가상 데스크톱과

Azure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가상 머신이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따라 이전 포스팅을 학습해주세요!

 

 

6. Azure 가상 머신 (Virtual Machine, VM)

안녕하세요 :0 오늘도레벨1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Azure 가상 머신(Virtual Machine, VM)에 대해 학습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가상 머신을 직접 생성하는 실습을 할 예정이니, Azure 포

seung9-it.tistory.com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실 시작하기에 앞서 개념 자체가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서야 가상 머신도 이해할까말까인데 가상 데스크톱이라니...

 

가상 데스크톱이 무엇일까요?

Azure 가상 데스크톱은 다른 개념인가요?

가상 머신과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는 무엇인가요?

DaaS라는 말도 있던데 그건 무엇일까요?

...

등등

 

수많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설명이 될 수 있으며,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음에도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겠습니다.

 

 

출처 : Covenant Technology Partners (https://covenanttechnologypartners.com/)

 

 

우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irsual Desktop Infrastructure, VDI)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가상 데스크톱(Virsual Desktop, VD)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는

 

일반적으로 온 프레미스 환경에서 구축하는 인프라를 말합니다.

 

기업 내부에서 관리되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은 내부 데이터 센터에서 직원들에게 가상의 데스크톱을 배포합니다.

 

그렇게 되면 임직원들은 가상의 데스크톱을 통해

기업의 데이터 센터로 접속하고 작업을 수행할 수 있죠.

 

즉,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플랫폼에 접속하면

사용자는 가상 데스크톱을 할당 받고

할당 받은 가상 데스크톱을 이용해서

기업의 응용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한 형태로 봐도 되겠군요!)

 

쉽게 설명한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짜로 특별한 상황을 만들어서

비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란색 글만 천천히 읽어보시고

다시 보라색 글과 빨간색 글을 읽어보세요!

 

 

저는 특별한 PC방을 다니고 있습니다.

 

집에서 특별한 안경을 쓰면 가상의 세상이 펼쳐지는데

그곳이 바로 제가 다니는 특별한 PC방 입구입니다.

 

가상의 세상인 특별한PC방은

특별한 기업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플랫폼입니다

 

 

특별한 안경을 쓰고 접속을 해서

특별한 PC방에 들어가려 시도하니

 

이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플랫폼에 접속하려합니다.

 

 

저의 신원을 확인하는 군요.

저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했습니다.

 

제가 특별한 기업의 직원인지 묻는군요?

사번과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특별한 PC방의 회원임이 확인되었고

가상의 세상속 PC방에서 제 자리를 부여 받았습니다.

 

 

직원으로 확인이 되고나니

가상 데스크톱을 할당해주네요.

 

 

저는 이제 이 자리의 컴퓨터를 통해서

오직 이 특별한 PC방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을 이제부터 실컷 즐기려고 합니다.

 

 

할당된 가상 데스크톱을 통해

저는 이제 ERP, CAD 등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그럼 열심히 일해보겠습니다.

 

예시를 통해서 보니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와

가상 데스크톱이 이제 이해가 되셨을까요?

 

 

 

 

이러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는 왜 사용할까요?

바로 기업의 보안을 유지하고

컴퓨팅 자원의 유지보수

자원 공유 등에서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Azure의 가상 데스크톱과

Azure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는 무엇일까요?

 

 

바로 앞서 말씀드린 개념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쌓아올린 개념입니다.

 

최초에 온 프레미스 환경에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물리적인 컴퓨팅, 서버, 네트워크 등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을 이제 클라우드 공급자가

지원하니 초기 도입 비용이 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자원에 대한 유지보수, 보안 정책을 지원받으니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규모의 기업이나

개인 등도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를 도입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기존의 온 프레미스에 구축해놓은 환경도 업로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DaaS(Desktop as a Service)라고 합니다.

(한층 더 나아가 MS에서는 Window기반의 VDI를 WVDI로 출시하기도 했죠)

 

DaaS는 기존 온 프레미스고 거의 동일한 환경을 지원받고

그러한 환경의 유지보수, 보안, 자원 공급 등을 지원받고

고가의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고 응용프로그램도 사용하고

또한 자원 사용량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니 참 좋네요.

(따라서 DaaS는 PaaS + SaaS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DaaS 환경하에 배포하는 가상 데스크톱은

가상 머신과 또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바로 가상 머신은 자신이 관리자이자 사용자입니다.

또한, 기본 운영체제, 컴퓨팅, 앱 등을 직접 관리하는 IaaS서비스이죠.

 

반면 가상 데스크톱은 기본적으로 운영체제, 컴퓨팅, 앱 등이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의 관리자에 의해 가상 머신 위에 설계가 되어있고

사용자는 설계된 가상 머신을사용만 하는 PaaS의 개념입니다.

 

즉, 가상머신은 조립컴퓨터라면 가상 데스크톱은 시중에 파는 컴퓨터라고

비교하여 이해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실습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대신 가상 환경에서 구축되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와 가상 데스크톱

 

그리고 클라우드 가상 환경에서 구축되는

Azure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와 Azure 가상 데스크톱

 

마지막으로 Azure 가상 데스크톱과 Azure 가상 머신의 차이

 

위의 3가지 개념만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네요.

 

설명을 드리는 저 조차도 처음에는 이해도 안되고

이해를 해도 어떻게 쉽게 설명할지 참 난감했습니다.

 

그럼에도 클라우드 세상은 이미,

이제 너무 가까이 와버렸습니다.

 

어려워도 하나씩 천천히 개념을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다음 시간에는 App, Container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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